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0번 후보인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이 과거
업무상 횡령과 폭력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을 들어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2005년 택시노조 대구지부장이던 김 후보가 복지기금 1억여 원을 횡령하고
택시기사 제복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는가 하면 문제를 제기한 조합원까지 폭행했다며
김 후보가 공천을 받은 것은 대구시민과 노동계를 모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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