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는
어젯밤 실무교섭을 재개했지만
인력충원을 둘러싸고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는데 실패했습니다.
노조측은 주5일제와 관련해
1호선에 254명의 인력충원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1,2호선
통합 운영을 기준으로 51명을
더 늘릴 수 있다고 맞서 결국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오늘 중으로 다시
실무교섭을 갖기로 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타결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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