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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학 영어캠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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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고 있지만 지역 대학에서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내실있게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인 교수의 지시에 따라
각자 이름을 쓰고 소개를 하면서
영어캠프가 시작됩니다

다양한 놀이와 운동을 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마냥 즐겁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선생님과 말을 주고받자
부끄러운 마음이 사라지고
조금씩 말문이 트입니다

허은정 송현초등학교
'학원은 지루한데 친구들과 어울리니까 영어 잘된다'

박상하 범물초등학교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영어 배우는게 재밌다'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해외연수와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은 물론 쉴 때도
영어 이외에는 쓸 수가 없습니다

강사는 모두 외국인 교수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이
수준에 따라 10여명씩 나눠
수업합니다

허정명 계명대 국제교육부장
'비용과 내용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하려고'

대구에는 계명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 경북대가
다양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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