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날씨에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예천군 지보면 송평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탄을 교체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0분쯤에는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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