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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아)북부-육사 100주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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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07월 30일

이어서 북부지사를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북부지역 역시 무더위는
예외가 아니겠죠?

......
......

ANC=오늘 첫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Rep=네,안동출신 민족시인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나흘동안 펼쳐집니다.

VCR1
오늘 전야제는 낙동강변
안동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안동예술제와 함께 열립니다.

이와함께 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늘부터 전국 유명문인의
육필원고 전시전이 행사 마지막날까지 계속돼 문인 백여명의
문향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부르리라>를 주제로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새로 지어진
이육사문학관 등 안동시내
곳곳을 무대로 전시와 예술,
학술행사로 펼쳐져 육사의
문학과 사상을 조명하게 됩니다.

VCR2
INT/김휘동/안동시장

내일은 대구,경북 TBC가 제정한 육사 시문학상 시상식이 있는데
제1회 수상자로는 시조시인
정완영씨가 선정돼
천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이육사 문학관 개관식에 이은
공식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리고
계속해서 이육사 문학캠프와
육사 오솔길 걷기, 이육사 독립운동사 학술회의 등이 열립니다.

ANC=영주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죠?

Rep=네,영주시의 북쪽관문인
서천교 옆 일명 웅덩마을을
정비한 서천 폭포공원이 어제
준공됐습니다.

VCR3
서천 폭포공원은
만2천 평방미터의 부지에
12m 높이의 2단 인공폭포와 함께
연못과 분수, 물레방아가
설치됐습니다.

영주시는 산사태의 우려가 있고 상습 수해 침수지역인 이곳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서천 폭포공원은 폭포와
암벽사이에 심은 나무들이
잘 어울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 주는 도심속의 공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영주의 또 하나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WIPER/VCR4

주한 미8군 제19전투지원단 소속
에드먼즈 사령관 등 40여명이
한국고유의 문화를 찾아 어제
안동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안동 민속박물관과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전통한지
제작 체험과정도 둘러 봤습니다.

이번 전통문화 탐방에 나선
주한미군들은 모두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부임한 장교들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문화탐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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