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일대가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향상이 시급한데 친환경 농법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우렁이나 게르마늄 등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가장
큰 이유는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쌀보다 2-30% 비싸게
받는 반면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비용은 20%줄어 농산물 수입
개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박대인-상주시 부원동]
사정이 이렇자 최근 몇년 새 상주에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가 크게 늘어 재배농가와 면적은 585농가에 677헥타르에 이릅니다
지난해 보다 농가는 40여호
면적은 200여 헥타르 늘었습니다
여기에다 친환경 농사의
첫 단계인 저농약 농산물 재배도 250헥타르로 133% 증가해
친환경 농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딩=
상주시는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외국 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인훈-상주시 농정과장]
상주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에 21억원을
논농업과 친환경 직불제에 83억원 등 환경농업 분야에
1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경북에서 처음 문을 연 환경농업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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