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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주 친환경 농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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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7월 30일

상주 일대가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향상이 시급한데 친환경 농법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우렁이나 게르마늄 등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가장
큰 이유는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쌀보다 2-30% 비싸게
받는 반면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
비용은 20%줄어 농산물 수입
개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박대인-상주시 부원동]

사정이 이렇자 최근 몇년 새 상주에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가 크게 늘어 재배농가와 면적은 585농가에 677헥타르에 이릅니다

지난해 보다 농가는 40여호
면적은 200여 헥타르 늘었습니다

여기에다 친환경 농사의
첫 단계인 저농약 농산물 재배도 250헥타르로 133% 증가해
친환경 농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딩=
상주시는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외국 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인훈-상주시 농정과장]

상주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에 21억원을
논농업과 친환경 직불제에 83억원 등 환경농업 분야에
1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경북에서 처음 문을 연 환경농업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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