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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7/30세계적대학10개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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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7월 30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정부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10곳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죠

ANS)네, 과학기술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회의에서 오는 2012년까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1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07년까지 대학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비중을
15%로 확대해 이공계 대학을
집중 육성함으로서 2012년까지 세계 백위권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10개를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연구 중심대학은 학부 정원을
대폭 축소하고 대학원 비중을
확대하되 지역산업 특성 등을
고려해 특성화하도록 선별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로 지방에 있는
우수 이공계 대학이 대상이
되며 연구중심 대학의 모델인
한국과학기술원의 형태로 집중 육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기부는 이를위해 먼저
지방연구중심대학 사업 추진에
착수해 9월 16일까지 3개 사업단을 확정해 올해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전국 16개 대학 28개 사업단이 신청했습니다.

지역대는 경북대가 만성질환의 유전자 동의보감 구축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을, 포항공대가
차세대 IT 사업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사업 등 2개 사업단을
신청해 놓은 상탭니다.

교육부의 누리 사업에 이어
과기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도 선택과 집중의
지원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어서 대구,경북 지역대로서는
이들 사업에 포함되기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환경부가 2/4분기 대기와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결과를 발표했죠,
대구와 경북은 얼마나 되죠

ANS)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기와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을 벌여
대구 59개 업체, 경북 91개
업체 등 모두 150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위반율은
각각 3.8%와 3.9%로 전국 평균
위반율 4.8%를 밑돌았습니다.

위반내역을 보면
기준을 초과해 배출하다
적발된 곳이 68곳으로
가장 많았고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무허가로 운영한 곳이
36개 업체로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에 대해
15개 업체는 폐쇄명령을,
20개 업체는 사용중지 등
행정 처분을 내렸고
위반 정도가 큰 2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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