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쓴 이른바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는 기관이 포항에 들어섭니다.
포항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310억 원을 들여 블루밸리 국가산단 안에
연면적 3,500㎡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지금보다 배터리 성능 평가 효율을
대폭 높인 시설로 2021년 연간 440대 수준이던 사용 후 배터리 배출량이 2029년 8만대로
늘 것으로 예상돼, 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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