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모레(22일)개막할 예정이었던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1주일 연기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경주시는 비가 예보된 22일에 실제 비가 내리면 야외 공연과 주요 행사인 벚꽃 라이트쇼를
취소해야하는 데다 벚꽃 개화도 예상보다 늦어져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경주벚꽂축제였던 명칭을
올해부터 문화재와 어우러진 벚꽃 명소를 강조하기 위해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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