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사회와 경상북도 의사회는
오늘(어제) 저녁 대구 동성로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의사회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정책은 오류가 많고 정부가
올바른 의료정책을 요구하는 의료인들을
겁박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재논의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 의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민복기 대구시 의사회장 당선인의 말을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민복기 / 대구시 의사회장 당선인]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도록 만든 것이 과연 누구입니까? 전체 의사 수의 7% 정도인 전공의들이 없다고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는 지금의 의료시스템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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