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운영하는 독도관리선 '독도평화호'가 예산 부족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매년 정부예산을 포함해
15억원으로 독도평화호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선박 정기검사와 수리에 추가로 필요한
예산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울릉군은 독도평화호 운항횟수를
평균 40여 회에서 20회 정도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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