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로 경북도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의 최근 3개월간 기상 분석에 따르면 평균 기온은 평년대비 1.6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64.5mm 더 내렸으며 일조 시간은 57.6 시간 줄어 최근 10년간 측정치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상 고온과 일조량 감소는
월동 병해충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앞당겨 농작물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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