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조례 개정에 착수하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논평을 통해 의회 개혁 없는 제 밥그릇 챙기기라며 지난달 공청회 때 나온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의정비가 인상되면 시의원 1인당
연간 6천 5백여만 원으로 늘어나 지난해보다
8.3% 오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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