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직접 다양한 목공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영덕 목재문화 체험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설가 김주영의 소설 <객주>를 주제로 한
청송 객주문학관과 지역 청년 창업가 이상엽 씨의 성공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뚝딱뚝딱,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덕 목재문화 체험장을 소개합니다.
지난달 1일 정식으로 문을 연 체험장은
목공체험 공간과 목재놀이 체험실
그리고 야외 숲 놀이터로 구성돼
어른들의 휴식 공간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목재로 만들어진 교구들과
볼풀 대신 편백나무가 가득한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은 향긋한 나무 향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영덕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목공품도 만들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도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전국을 돌면서 소설 <객주>를 집필했던
소설가 김주영.
소설 객주에는 조선 후기 보부상의 애환과
당시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작가의 고향마을 청송군 진보면에는
소설 <객주>를 주제로 한 예술인들의 복합문화공간,
청송 객주 문학관이 있습니다.
문학관에는 집필 배경과 과정, 그리고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고
또, 여러 장르 예술인의 창작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의미 없는 도전은 없다' 프랜차이즈 회사
이상엽 대표의 창업 성공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대표는 2016년, 대구 교동에서 이른바 '교동 1세대'로 카페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끊임없는 연구와 치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칠곡3지구와 범어동, 칠포 본점까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이 대표는 언뜻보면 의미 없어 보이는 부분이라도 과감한 투자로, 탄탄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갔던 것이 창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을 주는 그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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