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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동신과 구미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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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7월 29일

대구 경북 민간오케스트라들이
지휘를 맡길만한 지휘자
1순위로 꼽는 사람이
계명대 이동신 교수입니다.

문화 문화인 오늘은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이동신 씨와 그가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구미교향악단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4월8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교향악단의 창단연주횝니다.

지방 신생 연주단체이면서
창단연주회를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협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구미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는 국내 음악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로
지목되는 계명대 이동신 교수.

그는 러시아 샹트페테르 부르그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1999년
34살의 나이로 10대1의 경쟁을
뚫고 마산시향 지휘봉을 잡았고 이어 올해 초 구미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았습니다.

이동신-구미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

지휘자는 1차적으로
관객이 아닌 단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게 자신의 지론이라는
이동신의 지휘에는 항상
편안함이 우러납니다.

조진형-구미교향악단 단장
"이동신씨는..."

구미교향악단은 모두
40살 이하의 젊은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돼
젊은 만큼 열정도 대단합니다.

오는 10월 제2회 연주회도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진형
"세계정상급 연주가들 찾아.. "

젊은 지휘자와 신생 교향악단이
지역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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