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냉방증의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건물 냉각탑 79곳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던 레지오넬라균이
이달들어 109건을 검사한 결과
5곳에서 나와 4.6%의
검출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의 1.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검출 농도도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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