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2월 23일

[기자]

이번 주말에도 맑은 하늘 찾아보기 어렵겠고요, 날이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경북 내륙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오늘보다 대체로 춥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7도, 안동과 상주 6도에 그치겠고, 평년 수준을 3도 내외 밑돌겠습니다. 기온은 일요일 낮부터 차차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입니다.

한편 길게 이어졌던 비와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눈날림이 있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경북 서부 내륙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1cm안팎의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정월대보름인데요. 달은 밤 9시 30분 쯤에 가장 둥글게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날이 흐려서 달을 보기 다소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서울과 강릉은 내일 아침 영하2도, 대전은 영하 1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문경과 예천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주와 봉화는 내일 아침 영하 4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경북 전동해상에 풍랑특보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도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요, 월요일과 수요일은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