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이탈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경북대병원 등 지역 상급 종합병원에서는
응급이나 중증환자 우선으로 수술하고
경증환자는 최대한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응급의료센터는 전공의들이 근무에서 빠지면서
전문의들이 투입돼 비상 당직 체제로 가동하고 있고
외래 진료도 일부 조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 등 의사 부족에 따른 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협과 전공의들의 이번
집단행동은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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