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아파트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
10명 가운데 6명은 대피나 진압 과정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 6백여건의 사상자 75명 가운데 60%인 45명이
대피 과정이나 진압 과정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대피가 어려울 경우 경량 칸막이와
하향식 피난기구로 이동하거나 물을 틀고 욕실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상황을 판단해 대피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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