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기술원은 이번 겨울 고온과 잦은 비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7도 높았고 강수량도 평년의 2배를 넘어 노균병과 탄저병, 미국선녀벌레 등 주요 병해충이 더 빨리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병해충이 많았던 재배지에는
낙엽과 과실 등 잔재물을 제거하고 기계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한편 과수 줄기껍질을
제거하면 월동 해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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