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27아)풍년 기대
공유하기
박병룡

2004년 07월 27일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이삭이 패기 시작했습니다.

올 농사는 병충해 방제만
제대로 하면 풍년이 기대됩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양군 현동 들녘입니다.

조생종 벼가 대부분인
이곳에서는 예년보다 열흘정도 빨리 벼 이삭이
패기 시작했습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작황이 예년보다 좋은데다
아직 병해충 피해가 적어
올해는 풍년이 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따라
출수한 벼에 가장 해로운
잎도열병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또 잎집무늬마름병에 유의해
도열병과 함께 방제를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NT/이윤칠/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영양 농업기술센터는 또
수확을 20여일 앞둔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추역병이 잦은 비와
장마 때문에 일찍 발병했으나
작황은 전반적으로 좋아
예년보다 많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