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폭력서클을 만들어 학생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영주 모고등학교 1학년
16살 박모군을 구속하고
14살 김모군 등 중학생
13명은 불구속 입건,
나머지 11명은 가정법원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일진회라는
폭력서클을 만든 뒤
학교 후배 40여명으로부터 630차례에 걸쳐 3백여만원의 금품을 뺏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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