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도내 수출액은
165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47% 늘어 외환 위기 이후
최고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국 평균 성장률 38.4%
보다도 8.6% P 높았습니다.

지역별 수출 순위에서도
서울을 제치고 전국 3위로
올랐고 6월 한달 수출액으로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중국 수출이 47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비해 106% 늘었고
이같은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해 수출목표액
300억 달러를 10% 정도 초과한 330억 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출을 이끈 주요 업종은
전기전자와 플라스틱 고무
철강 금속 등으로 전체 수출의
6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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