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분유를 먹고 잠든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5분쯤 경주시 황성동에서
생후 5개월 된 남자아이가 분유를 먹고 잠든 뒤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당시 아이가
심정지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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