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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지하공사장서 화재…10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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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안상혁
cross@tbc.co.kr
2024년 02월 02일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대구시 고성동 한 아파트 지하공사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지만, 인부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전기실에 버려진 담배 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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