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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아)북부-사이버 안동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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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07월 26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는데 요즘 북부지역의
표정은 어떻습니까??

Rep=네,요즘 북부지역에서는
시,군마다 출향인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분주합니다.

이같은 행사들은
본격적인 5도2촌 시대를 앞둔
준비의 성격도 있는데,
잠시 뒤 전해드리죠...

ANC=오늘 첫 소식은 어떤
내용입니까? (네,안동시가
마련한 사이버 안동장텁니다)

전자상거래 e-비지니스
시대를 맞아 지역 특산품
생산자들은 관심이 많겠습니다.
전해주시죠//

Rep=네,안동시가 개설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개장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VCR1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경품 퀴즈와
가격할인, 덤끼워주기 등으로
사이버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과 1차 가공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장터로 현재
49개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안동장터>에서 거래되는
상품은 안동시의 자격심사와
품질검사를 거친 쌀과 잡곡류,
안동마와 안동포, 안동한우,
간고등어 등입니다.

<안동장터>에 입점한 생산자들은
백화점과 대형구매처의 문의가 이어지자 추석특수의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VCR2
INT/박정현/안동참마 대표

지금까지 안동장터의
판매실적은 2백여건에 그쳤지만 회원가입 3백여명, 방문자
9천여명으로 인터넷 쇼핑몰로는
성공적인 출발로 평가됐습니다.

안동시는 <안동장터>가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약점으로 지적되는
홍보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VCR
INT/김준수/안동시 경제과학과장

안동시는 사이버 <안동장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ANC=녹전 단호박이 올들어
첫번째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Rep=안동 녹전 단호박이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철을 맞았습니다.

VCR
정성들여 가꾼 단호박을
냉장차에 실으면서 농민들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번에 일본 수출길에 오르는
단호박은 8톤으로, 9천6백만원
어칩니다.

VCR
INT/강대진/녹전단호박작목반

일명 밤호박으로 불리는
단호박은 최근 식품가공업체에서 호박죽과 제과용 분말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튀기거나, 쪄 먹을수있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WIPE/VCR

제1회 영주 푸른 강수욕 축제가
영주시내 서천변에서 개막돼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강수욕 축제에는
강변 영화제, 한여름밤의
음악회, 영주 사진전,
민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
또 봉화군 봉성면에서는
지난 주말 봉성 돼지숯불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입맛을
돋궜습니다.

봉성 숯불돼지 요리는
참나무 숯불 대신 소나무 숯불을 사용한 이 지역 특유의
산촌구이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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