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출근길도 많이 춥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 분포로 어제 아침만큼 매우 춥고요, 칼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모든 지역이 영상권으로 회복하겠고, 어제보다 5도 정도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6시까지 48.3cm의 눈이 왔습니다. 오늘 낮까지도 최대 7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울릉도 주민들은 긴 시간 이어지는 폭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부산은 낮최고기온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고령은 영하 10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더 떨어졌지만 한낮에는 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나 되겠습니다.
경산과 청도는 영하 7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4도를 보이겠습니다.
경북 전해상에는 풍랑특보 발효 중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고 없도록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또 다음 주까지 계속,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