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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해외뮤지컬팀 줄 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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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7월 26일

대구에서는 지난해
<시카고>를 시작으로
어제 공연이 끝난 <캬바레>까지
해외 뮤지컬 팀들의 공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는 전국에서
흥행성이 가장 큰 곳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해외 팀들의
방문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첫 공연돼
해외 뮤지컬 바람을 일으 킨
영국 런던웨스트엔드의
뮤지컬 <시카고>-ㅂ니다.

모험이나 다름 없었던
<시카고>의 대구공연 성공은
연말 <캐츠>로 이어지고
다시 캐츠는 전좌석 매진이란
기록까지 세우며 어제 끝난
<캬바례>로 바통을 넘깁니다.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의
<캬바레>는 <시카고>나
<캐츠>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적지만 음악성이나 내용은
이들을 압도해 뮤지컬매니아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지미-경산시 정평동
"음악이 좋고 빠른 진행...감동"

그동안 잇딴 3차례
해외팀의 대구공연 성공으로
공연기획사들에게 대구는
새로운 공연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초까지
여러 편의 대규모 뮤지컬 공연이 잇따라 준비되고 있습니다.

배성혁-성우 대표
"맘마미아 등 준비되고 있어.."
그러나 엄청난 개런티를
지급하는 해외팀의 공연이
늘어나고 국내 공연팀의 규모가
급팽창하면서 뮤지컬 시장이
지나치게 대형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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