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위원장을 맡고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 체육.문화.경제.언론 등 각계 대표 위원들은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내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 아시아육상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육상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철우 조직위 명예위원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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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 조직위 명예위원장]
"기초자치단체에서 아시아육상대회를 개최하는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인데 기초자치단체 구미가 했지만, 경북도가 유치한 걸로 생각하고 구미와 함께 힘을 합쳐서 아시아대회를 정말 잘 치러서 우리 지역도 홍보하고 경제적인 효과도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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