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0분쯤 구미시 봉곡동 한 중학교 2층 상담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상담실에 있던 행정실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10분쯤엔 포항시 용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이웃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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