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PF, 프로젝트파이낸싱 채무불이행 통보를 받았던 대구 수성구 후분양 아파트가
공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탁사인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수성구 빌리브 헤티리지 미분양 물량인 121가구에 대해 30일부터 개별 매각방식으로 공매한다고 공고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100가구 넘는 미분양 물량이
공매로 나온 건 침체된 지역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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