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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영덕 -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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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24년 01월 21일

[앵커]
대구.경북 지자체의 역점 사업을 살펴보는
'새해 설계' 오늘은 영덕군입니다.

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그리고 농어업 경쟁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사상 처음으로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연
영덕군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최우선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국가사업과 산학연계 사업, 민간자본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김광열 / 영덕군수]
"동해안 최고의 수산거점단지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이 투입되는 그 사업과 또 수산물 공동작업장,로하스 농공단지등 그래서 동해안 최고의 수산물 공동 거점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 3곳을 권역별로 특화하고 개발해
명품시장으로 재창조할 전략입니다.

특히 천만 관광객, 전국 해안관광 1번지에 걸맞게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광열 / 영덕군수]
"깨끗한 자연환경,블루로드,고래불 해수욕장,사계절 해수욕장도 있고 여러가지 관광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충청권이나 대전권에서 우리 영덕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일년에 평균 천만명 이상이 영덕을 찾을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현재 구축중에 있습니다."

이와함께 춘.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개최 등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입니다.

또 지난해보다 3.5% 증액한 농어업예산
천 124억원을 농촌 신활력사업과 각종 지원사업 확대에 투입해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모읍니다.

또한 어르신 친화형 편의시설을 증설하고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과 미래인재양성관등
교육 인프라도 차질없이 조성할 계획입니다.

국비 등 천 100여 억원으로 재난대비 인프라를 조성하고 강구건강활력센터등 생활soc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합니다.

영덕군은 올해
현장중심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할 각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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