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상북도가 비상근무체계를 1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현재 상주와 문경, 예천, 안동 등
경북 12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데 이어
북부내륙에는 내일까지 최대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도는 이번 눈이 습기가 많고 무거운
습설이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내일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 이동을 위해 상습 강설, 결빙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축사나 비닐하우스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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