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형산강을 정비하는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포항과 경주를 흐르는 형산강의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퇴적토를 제거하는 것으로
6년에 걸쳐 국비 예산 7천631억 원이 들어갑니다.
형산강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지류인 냉천이 범람해 포스코를 비롯한 여러 공장들이 침수돼 가동에 차질을 빚는 등 여름철 우기에 침수피해가 잦아, 경북도에선 환경부에 20여 차례 하천 정비를 건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