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 영천지역에서
정부 합동점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북 북부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지역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와 강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했는데, 최근 야생 멧돼지들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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