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아르신 가스중독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경북경찰청과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늘
석포제련소 현장과 하청 사무실, 서울 본사에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유해물질 관련 매뉴얼과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지난 달 제련소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치료를 받은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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