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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첫 날 힘찬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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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안상혁
cross@tbc.co.kr
2024년 01월 02일

[앵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품고 첫 출근길에 나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출근길은 달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한 해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 표정,
안상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새해 출근 첫날, 시무식을 앞두고 강당 앞에서 손을 맞잡고 새 해 첫인사를 나눕니다.

덕담도 건네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올 한 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가족 모두 건강하길” 공무원들이 직접 새해 소망도 적어 봅니다.

[이태훈 / 달서구청장]
"희망찬 새해가 활짝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이 달서구민들 가정과 일터에 힘차게 펼쳐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지역 기업들도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전국 현장 10여 곳에서 직원들이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했는데,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위기를
잘 이겨 나가자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안영준/화성산업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올해 초 다들 계획세우신 일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완수해 내시고 2024년 올해는 우리 회사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는 올해를
신공항 건설과 군사시설 이전 등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과제에 대한 성과를 일궈내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TBC 안상혁입니다.(영상취재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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