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체류 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7개 인구 감소 시군에 대한
통계청 생활 인구 시범산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영천은 34만 7천 5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주민등록 인구는 10만 7백 명,
타지에 주소를 둔 체류 인구는
외국인을 합쳐 24만 6천 7백 명입니다.
영천의 체류 인구 비중이 높은 이유는
관공서나 기업 등의 통근 인구가 많기 때문이고,
체류 인구 주소지는 경산이 11.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구 동구와 수성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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