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계해병전우인 축제

송태섭

2004년 07월 22일

해병하면 흔히들 떠올리게 되는 것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입니다.

해병의 끈끈한 결속력과
동지애를 나타내는 말인데
이런 해병을 위한 세계 해병전우인축제가 모레부터 닷새동안 포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됩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80여만명의 해병전우인들의
잔치 한마당인 세계해병전우인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포항시내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개회식과 주요 행사가 열리는
포항종합운동장 입구에도 대형
아치가 들어섰습니다.

세계해병전우인축제는 포항을 거쳐간 예비역해병들이 다시
포항을 찾아 추억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포항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삽니다.

인터뷰 손수익

이번 축제는 모레부터 28일까지
닷새동안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북부해수욕장등 포항시내
일원에서 계속됩니다.

첫날인 모레는 전야행사로
리틀엔젤스공연이 열리고
25일에는 카페레이드와
성화봉송에 이어 개회식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또 행사기간동안 해병대
병영체험과 군대음식 체험전
그리고 해병의 상륙훈련 시범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인터뷰

포항시는 이기간동안 50만명이
포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포항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