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나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이 대구,경북에도 16건이나
수혈용으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9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파악된 부적격 혈액을
조사한 결과 천205건이
혈액검사에서 검체 뒤바뀜과
오류 입력 등 과실로
에이즈와 B형 C형 간염
양성 혈액이 음성으로
잘못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05건이 수혈용으로 출고됐는데 대구,경북도 16건이
공급된 것으로 드러나
실제 수혈을 통해 감염된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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