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2월 27일

[기자]

따뜻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11.3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오늘 기온과 큰 차이 없겠고, 평년 수준을 4,5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주의할 점이 있다면 큰 일교찬데요. 기온에 맞춰서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은 10일째, 경북 북동 산지는 9일째 건조 특보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불어서 화재 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당분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가끔 구름 지나겠습니다.
부산은 낮최고기온 13도, 제주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성주와 고령은 일교차가 15도가량 크겠습니다.
경산은 낮최고기온 9도로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고요, 청도는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양과 청송은 내일 아침 영하권을 보이겠지만 해안 지역은 대체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은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다음 주까지 계속 강추위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까지 경북의 사랑의 온도는 59.0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