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2월 22일

[기자]

절기 동짓날인 오늘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어제 아침만큼 춥습니다. 여기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대구 영하 16도, 상주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최고기온도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어제 의성과 청송, 영양은 한파 경보로 단계가 격상됐습니다. 또 경산은 어제, 건조 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 경보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6시까지, 27.2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또 오늘도 최대 10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폭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는 눈이 오겠습니다. 부산은 낮최고기온 영상권을 보이겠고, 서울은 영하 7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문경은 아침기온 영하 11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도 영하 5도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영주는 아침기온 영하 12도를 보이고 있고요, 경산은 낮최고기온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포항과 경주는 영하 8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영하 2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에는, 대구 경북 곳곳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부턴 기온이 오르면서 다음 주는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