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출마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대구.경북에서 50여 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TBC는 오늘부터 선거구별로 다양한 예비후보들을 소개하는 '출마합니다'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화면을 보시죠.
[기자]
이상길 전 대구 엑스코 사장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대구 북구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 전 사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20년 넘는
공직자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참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 학장이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북구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권 전 학장은 과학기술인으로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장과 대학 경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포항의 재도약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승권 전 대구지검장이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사무실을 열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지검장은 정치를 바꾸면 주민들의 삶이 행복해진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공직자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중.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전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장도
자신의 텃밭인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전 위원장은 권력 쟁취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진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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