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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2월 15일

[기자]

이번 주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쪽에서 영하 30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토요일인 내일은 대구의 아침과 낮기온 모두 4도에 그치겠고, 오늘보다 4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하루종일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아침기온 영하 7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3도를 보이겠고, 낮최고 체감온도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그 외 경북 지역은 대구보다 더 춥겠습니다. 한파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동안 건강 꼭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종일 내렸던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북 일부 지역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5mm안팎의 비나 1~3cm의 눈이 또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많은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영하3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낮최고기온 상주 2도, 문경 1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10도 정도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영주와 봉화는 아침과 낮기온 모두 0도에 그치겠고, 안동과 의성은 낮최고기온 3도로 오늘보다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해 전해상에 풍랑경보 발효 중이고요, 포항과 경주는 한낮에 5도에 그치겠습니다.

다음 주도 매서운 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아침기온 영하권에 그치겠고, 낮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주말동안 한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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