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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더위속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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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7월 21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다 숨지는 사고와 사소한 시비로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밤 8시45분쯤
대구시 내당동 44살 김모씨
집에서 김씨가 선풍기를
켜 놓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손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켜놓고 잠자다
산소부족과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0시 반쯤에는
대구시 신암동 식당에서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 방향을
자신들 쪽으로 맞추기 위해
시비를 벌이던 24살 노모씨등
7명이 집단패싸움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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