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박 의원을 상대로
사조직의 선거 운동원들에게
거액의 활동비를 건넨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했는데
조만간 재소환해 조사를 한 뒤
구속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 의원은 그러나 검찰조사에서
사조직이 아닌 후원회 사무실
직원들에게 월급 명목으로
지출했을 뿐 선거경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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