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구의회 보궐선거를 내년 1월 31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선은 중구의회 의원정수 7명 가운데
임기 중 주소를 관외 지역으로 옮겨
의원직을 상실한 이경숙 전 의원과
아들 명의로 구청과 수의계약을 해 제명된
권경숙 전 의원 등 2명의 결원 때문에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는 선거비용 등 6억여 원의
혈세를 써야 한다며, 문제가 된 의원을 공천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말 것을 촉구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 정당에 대해
국고 보조금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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