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 4명이 급성 중독으로 숨지거나 다친 봉화 석포제련소에 대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불순물을 담은 탱크 모터를 교체하던 석포제련소 노동자 네명이 복통과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사흘만에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고, 경찰도 누출된 가스를 비소 가스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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