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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신행정수도 건설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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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4년 07월 21일

신행정수도 건설
전국 순회 공청회가 오늘 오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이
대구경북에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 ,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오늘 공청회에는
이정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신행정수도 추진 건설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분권위원회 위원들이
차례로 나서 신행정수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인사들의 관심은
대구경북에 미칠 영향에
모아졌습니다.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신행정수도가 충청권에 들어서면
대구경북은 신행정수도에
흡인돼느냐, 아니면
동반 발전하느냐 하는
기로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대식(영남대교수)
..긍정 파급효과 있지만
기존 경제활동이 역류..

신행정수도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과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안이한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윤주태(매일신문)
..지역경제여파 분석 안돼..

김재석(경일대교수)
..대구경북 전혀 노력안해..

신행정수도가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시,도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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