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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2월 11일

[기자]

현재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까지 누적 강수량 보면, 울진 소곡 147.0mm로 가장 많은 양의 비가 왔고요, 상주는 40.3mm로, 역대 12월 일최고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대구 경북 지역도, 오늘 겨울비치고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 최대 40mm, 경북 동해안은 최대 80mm입니다. 또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은 눈으로 바껴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10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내외 떨어지겠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12도, 포항과 안동 10도에 그치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2도 내외 낮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겠지만, 서울은 낮부터 하늘 맑아지겠습니다. 강릉은 낮최고기온 7도에 그치겠고요, 제주는 14도 예상됩니다.

내일 낮최고기온 상주 10도, 구미 11도로 오늘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경산은 한낮에 10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떨어지겠고, 영주는 낮최고기온 9도, 봉화 8도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은 강풍 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또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또 금요일에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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